형사법/형법

보이스피싱 대표적인 수법 3가지 : 수사기관 사칭, 가족 사칭, 해외 물품구매 결제 문자

연도사 2022. 4. 1. 18:09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교묘해지고 교활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대한민국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수법 대표적인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확인해주세요.

 

 

 

1. 수사기관 사칭

검찰을 사칭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검찰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은 사람들에게 어떤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말하며 위조된 사이트 주소를 보내줍니다. 그 말에 속은 사람들은 본인의 인적사항을 위조된 사이트에 입력하고, 그 사이트에서 현출 되는 본인과 관련된 사건 서류들을 읽고 보이스피싱 일당을 검찰 관계자 착각합니다. 그리고는 본인의 개인정보 등을 보이스피싱 일당에게 넘겨주는 방식입니다.

 

▼ 예방 TIP

모든 국가기관, 은행 등 모든 경우 개인정보를 절대로 요구하지 않습니다.

 

 

 

2. 가족 사칭

휴대폰 액정이 깨졌다는 등 휴대폰이 고장 났다고 핑계를 둘러댑니다. 이런 식으로 가족들과 카톡, 문자 등을 주고받으며 어떤 방법으로든 피해자들에게 파일을 보냅니다. 이 파일은 원격조종 파일로, 파일을 다운로드 한 피해자들의 휴대전화에는 이 원격조정 파일이 깔리게 되고 휴대전화 등에 존재하는 모든 개인정보 등을 빼내갑니다. 

 

▼ 예방 TIP

(가족이 보내는 파일 포함) 모든 경우 파일, 어플 등을 다운로드하거나 설치하지 않습니다. 만약 파일, 어플 등을 다운로드하였거나 설치하였다면 1. 휴대전화를 끄거나 2. 유심칩을 빼거나 3. 휴대전화를 비행기 모드 설정을 하세요. 

 

 

 

3. 해외 물품구매 결제 문자

휴대전화 문자로 해외 물품이 구매되었다는 결제 문자가 날아옵니다. 그 문자 밑에는 상담 가능한 전화번호가 적혀있는데요. 이것은 문자 자체가 낚시입니다. 이것에 속은 피해자들은 문자 내용에 적혀있는 연락처로 전화하여 구매한 적이 없다고 항의합니다. 그러면 상담사를 연기하는 보이스피싱 일당은 사이버 경찰에 신고해주겠다고 말하며 피해자를 안심시킵니다.

 

잠시 후 사이버 경찰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일당은 피해자들에게 전화한 후,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개인정보 등을 넘길 것을 요구합니다. 사이버 경찰을 정말로 경찰이라고 착각한 피해자들은 개인정보 등을 넘기며 사기 피해를 당합니다.

 

▼ 예방 TIP

국내 해외 불문하여, 본인이 결제하지 않았는데 결제 문자가 왔다면 카드사, 은행, 통신사에 문의하여 결제 이력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 그리고 결제 이력이 없다면 해당 문자는 무시하세요.